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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상과 기록6

너의 꿈을 비웃는 자는 애써 상대하지 마 너의 꿈을 비웃는 자는 애써 상대하지 마1. 눈물이 날 것 같을 때, 힘이 들 때, 주눅 들 때 듣는 곡 내가 기운 내고 싶을 때 듣는 노래 중 1순위 곡은 넥스트(NEXT)의 작사·작곡 신해철 1997.11.30. 넥스트 4집 《Lazenca - A Space Rock Opera》 수록곡 '해에게서 소년에게' NEXT일단 장르부터 기운이 쭉쭉 나는 Rock 이고 웅장한 오케스트라 사운드까지 있다. 그리고 무엇보다, 날 오늘 조금 더 어른으로 만들어주는 이 아름다운 가사 때문에 찾아 듣는다. 눈을 감으면 태양에 저편에서 들려 오는 멜로디 내게 속삭이지. 이제 그만 일어나. 어른이 될 시간이야. 너 자신을 시험해 봐. 길을 떠나야 해. 니가 흘릴 눈물이 마법의 주문이 되어 너의 여린 마음을 자라나게.. 2026. 7. 24.
이수떡볶이를 아세요? 1. 방배동 이수시장에서 마천동까지, 방배동 40년 추억의 여정내가 어릴 적 제일 좋아했던 떡볶이, 지금도 가장 좋아하는 떡볶이를 소개하고 싶다. 30년 이상의 시간을 거슬러 올라 기억해야하는 추억의 떡볶이다. 너무 맛있어서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을 것 같은 내 최고의 떡볶이. 사장님이 아직도 운영을 하고 계신다. 정말 너어무 감사하다. 또한 이 맛을 나의 자녀들과 공유할 수 있다는 사실이 놀랍고 대단하고 고맙다. 이수떡볶이서울 송파구 성내천로 129 1층 103호 거여역 2번 출구에서 862m 이수떡볶이는 1990년대 방배동에 있던 상가형 시장이었던 이수시장 안 지하에 있던 떡볶이 집이다. 당시 두 분의 떡볶이 사장님이 계셨고, 두 분의 가게가 바로 옆에 붙어서 마치 한 가게처럼 운영이 되었는데,.. 2026. 7. 18.
SK매직 초소형 직수 정수기 WPU-JAC104SWH 사용 후기 1. 정수기 VS 생수 어떤 게 더 좋을까? 식수로 뭐가 좋을지 정수기와 생수 사이에서 고민하는 사람들이 꽤 있다. 나도 한동안 그 고민을 한 적이 있었고, 쌓여가는 플라스틱 생수병이 싫어 10여년 전 정수기를 선택했다. 첫 정수기는 코웨이의 정수기로 6년 렌탈을 했다. 무전력의 정말 정수만 되는 아주 심플한 제품이었다. 난 정말 만족스러웠다. 그 제품의 렌탈 기간이 종료된 후 조금 더 사용하다가 비슷한 사양의 새 제품으로 다시 렌탈을 했다. 또 6년을 사용했다. 2. 얼음 정수기가 필요할까? 6년의 렌탈 기간이 끝난 후 보니 얼음 정수기가 인기다. 난 무전력의 정수만 되는 것 만으로도 만족하지만.. 식구들은 아닌 것 같았다. 나도 커피 물 끓이는 것이 번거롭기도 해서 우리 가족 생활에 맞는 .. 2026. 7. 14.
도심 속에서 만나는 높은 능소화 타워, 산본로 능소화 길 능소화 명소여름꽃 능소화가 인기다. 능소화를 감상하기 위해 능소화 명소를 찾는 사람들이 최근 많았다. 지금은 능소화가 다 지고 푸른 잎만 남은 시기이지만, 한창 만개했을 때 찍어둔 영상으로 기록을 남긴다. 내년 여름 개화 시기에 맞춰 기억해 두었다가 걸어볼 만한 도심 속 능소화 길을 소개하고 싶다. 능소화의 개화 시기와 꽃말기록에 앞서 간단히 소개하자면, 능소화는 주로 6월 말부터 8월까지 한여름에 피어나는 대표적인 여름 꽃이다. 덩굴을 뻗으며 자라는 특성이 있어 옛날에는 양반집 마당에만 심을 수 있었다고 하여 '양반꽃'이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다. 대표적인 꽃말은 '명예'와 '기다림'이다. 하늘을 향해 당당하게 고개를 들고 주황빛 꽃을 피워내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, 꽃말과 참 잘 어울리는 식물이라는 .. 2026. 7. 13.
260627 끊임없이 터지는 웃음과 완벽한 호흡, 연극 <늘근도둑이야기> 후기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연극 '늘근도둑이야기'를 관람하고 왔다. 오랜만에 가볍게 웃으며 재밌게 본 공연이었다. 무겁지 않은 풍자와 쉴 새 없이 터지는 웃음 이 연극은 제목 그대로 두 늙은 도둑의 이야기다. 대통령 취임 특사로 감옥에서 막 풀려난 두 도둑이 노후 대책을 위해 마지막 한탕을 꿈꾸며 어느 부잣집에 잠입하게 되는데, 하필 그곳이 엄청난 부와 권력을 가진 '그분'의 미술관이라는 설정이다. 세계적인 현대 미술품들로 가득한 공간이지만 그 가치를 모르는 두 도둑은 오직 금고만을 노린다. 하지만 금고 앞에서 지난날을 회상하며 옥신각신 다투다가 결국 경비견에게 붙잡혀 수사관에게 취조를 받게 된다. 있지도 않은 배후와 사상적 배경을 캐내려는 수사관과, 그 앞에서도 엉뚱하고 한심한 변명만 늘어놓는 두 도둑.. 2026. 7. 13.
260711 국립정동극장 예술단 <광대> 공연 솔직한 관람 후기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국립정동극장 예술단의 라는 공연을 관람했다. 평소 국악이나 전통 연희 공연을 자주 보진 않는데, 이번에 기회가 닿아 다녀오게 되었다. 우리 전통예술의 재미와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볼거리로 꽉 채웠다. 공연은 1902년 협률사 시절의 광대들이 현재의 무대로 쏟아져 나온다는 설정을 가지고 있다. 판소리와 무용, 사물놀이, 접시 돌리기 같은 전통 연희가 80분 동안 쉼 없이 이어지는 구조다.극 초반에는 무용수들의 아름다운 춤선이 눈길을 끌었지만, 솔직히 초반 전개는 약간 지루하게 느껴지기도 했다. 전반적으로 잔잔하게 흘러갔기 때문이다.하지만 곧 '아이' 역을 맡은 서이은 소리꾼이 등장해 소리를 시작하는데, 순간 극장 안의 공기가 확 바뀌는 기분이 들었다. 작은 체구의 어린이가 .. 2026. 7. 12.